강원연구원(육동한 원장) 강원학연구센터는 강원도(최문순 도지사), 강원도의회(한금석 의장)와 공동주최로, 7월3일(수) 오후4시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학술세미나 ‘강원 역사문화인물 선양의 성과와 과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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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학술세미나는 그 동안의 강원 역사문화인물 선양사업의 성과를 진단하고, 선양사업의 과제를 제시하여 향후 강원 역사문화인물 선양사업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자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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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의 인사말과 장덕수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주제 발표는 임호민 가톨릭관동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의 ‘강원 역사문화인물 선양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노성호 한림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의 ‘강원의 역사문화인물 선양사업 개선방안과 향후 계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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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장정룡 강원학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김병석 강원도의회 의원, 김풍기 강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유재춘 강원대학교 사학과 교수, 엄찬호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 등이 토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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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강원의 역사문화인물 선양사업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보완하는 방안이 마련되어, 강원의 인물을 재조명하고 강원도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재확인하여 강원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