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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원학아카이브 워크숍 ‘강원지역 아카이브 구축 현황과 향후 과제’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1-27 조회수 :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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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연구원(원장 박영일) 강원학연구센터는 11월12일(목) 오전 10시 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강원학아카이브 워크숍 ‘강원지역 아카이브 구축 현황과 향후 과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 지역 아카이브 구축 기관간 운영 현황에 대한 공유와 향후 강원학 아카이브 시스템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제 발표는 정지연 강원학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의 ‘강원학 아카이브 구축 현황과 향후 계획’, 유재춘 강원대학교 국학연구소 소장의 ‘강원대학교 국학연구소의 강원권역 한국학자료센터 아카이브 구축 현황과 과제’, 진용선 아리랑 아카이브 대표의 ‘아리랑 아카이브 : 즐거운 재현과 두려운 개입’, 김시동 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 대표의 ‘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 운영 현황과 과제’, 이원희 천주교구 교회사연구소 상임연구원 ‘한국 천주교 사료 목록화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 김부미 춘천학연구소 기록관리 담당의 ‘춘천학 아카이브 구축 계획’, 김영규 강원기록문화협의체 회장의 ‘강원기록문화협의체 운영 계획’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장정룡 강원학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엄찬호 강원학아카이브 구축센터 연구교수, 노연수 강원도청 학예연구사, 김헌 춘천학연구소 학예연구사 등이 토론을 맡았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 지역 아카이브 전문가들이 중론을 모으는 첫 자리로 의미가 크다. 강원학 아카이브 구축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는 참여자 모두 크게 공감하였으며, 특히 도내 산재(散在)한 지역 자료를 한 곳에서 검색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강원 지역 아카이브의 플랫폼 기능에 대한 요구가 컸다.


  이에 대한 강원 지역 아카이브의 플랫폼의 중점적인 역할을 강원학연구센터에서 주도적으로 수행해 달라는 요청과 함께 강원도 및 18개 시·군의 자료 공유와 예산 지원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강원학연구센터의 강원학 아카이브 구축 사업은 강원지역과 관련된 자료의 총체적 수집과 체계적인 보존 관리를 통해 강원학 연구 토대를 조성하고 강원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주력 사업이다. 현재 강원학 아카이브 시스템 1단계 사업이 완료되었고, 내년 강원학 아카이브 시스템 고도화 사업 추진 예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