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 강원학연구센터는 4월 20일(금) 오후 2시부터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산학협력관 10층 세미나실에서 “강원학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원학연구센터는 강원학의 발전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서북부권, 영서남부권, 영동권 등 3개 권역으로 구성하여 ‘순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영서북부권역(춘천·인제·양구·홍천·철원·화천)의 연구자 및 관련 기관 관계자 40여 분이 참석한 가운데 순회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개최되는 순회 세미나는 강릉, 고성, 속초, 양양, 동해, 삼척 등 영동권역의 연구자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분들을 초청하여 지역 연구의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학 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각 지역의 현황에 대한 발표는 이종덕 강릉문화재단 사무국장, 김흥우 강원민예총 이사장, 정종천 속초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배재홍 강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김장민 고성문화원 사무국장, 전유길 양양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관장 등이 맡았다.

  ​영서남부권역(원주·횡성·영월·정선·평창·태백)의 순회 세미나는 5월 16일(수) 원주 연세대학교 청파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순회 세미나에 지역 연구자 및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