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만나는 강원의 옛길 "유람과 순례의 길 금강산 가는 길"

목차

머리말

 

시작하며

 _ 반세기만의 해후 그들도 바다로 왔다

 

1. 누구일까, 처음 그 길로 온 사람은?

 (1) 금강산 토박이들 사선랑을 만났을까?

 (2) 순수비에 담겨있는 금강산 가는 길

 (3) 궁예 금강산 들러 철원으로 갔을까?

 (4) 신고산 가는 31번 국도 태자가 간 길

 

2. 선으로 하나가 된 산

 (1) 금강산에 닦인 '절로 오는길' 147가닥

 (2) 봉래산 도교 금강산 불교를 품다

 (3) 금강산을 사랑한 여인 기황후(奇皇后)

 (4) 두 태조 친히 금강산 길을 내다

 

3. 불교성지를 예술성지로 바꾼 사람들

 (1) 고려불화의 노영, 고려문학의 권근

 (2) 기행문학 씨를 뿌린 이곡의 동유기

 (3) 세조 친히 금강산에 올라 기행문을 남기다

 (4) 금강산 예술의 조연 '쫓겨난 스님들'

 

4. 기행문학이 답사한 불국토 골목길들

 (1) 금강산 유산로(遊山路)의 개척자들

 (2) 불경이 낸 길, 유림(儒林) 신선이 돼 걷다

 (3) 아, 금강에 살으리랏다!

 (4) 이이의 금강산, 허균의 봉래산

 

5. 진경산수로 그려낸 금강산 유람 지도

 (1) '겸재를 따라가는 금강산 여행'

 (2) 단원이 걸어간 '백성이 사는 길'

 (3) "누워서라도 간다" 와유(儒林) 금강산

 (4) 풍악 화첩에 멈춰선 금강산길

 

6. 근대 관광 그러나 슬픈 금강산

 (1) '금강산이냐, 후지산이냐?' 오래된 필담 논쟁

 (2) 경원선이 금강산 시대를 열었다

 (3) '기획관광' 그리고 집요한 언론 플레이

 (4) '풍악 화천 시냇물'의 원조 금강산댐

 

나오며

 _ 130년 전 비숍이 남긴 '북한강 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