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만나는 강원의 옛길 "굽이굽이 노랫길 관동별곡 800리"

요약

  이 글은 정철(1536~1593)이 서울을 출발하여 강원도 원주를 거쳐 금강산을 보고 동해안의 절경을 노래했던 긴 여정을 추적하고 있다. 그의 여정을 뒤쫓는 것은 그의 발길이 남겨놓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에 대한 의지를 되새겨 보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