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로는 한양에서 출발해 경기도 동부와 강원도를 관통해 경상북도 평해를 잇는 노선으로 총 880리 길이다. 강원도를 지칭하는 관동지방으로 향하는 도로라는 데에서 관동대로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한반도를 방사상으로 연결하던 도로 가운데 제3로에 해당한다.

  답사를 다니면서 느낀 점은 관동대로가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점이다. 관동대로가 도보 여행 코스로서 가치를 실행한다면 탐방객에게 보다 더 풍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으며 강원남부권과 동해안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머리말

1. 들어가며

 (1) 관동대로 유래와 역사

 (2) 관동대로 역할

 (3) 관동대로의 재조명

2. 관동의 중심지 원주로 가는 길

 (1) 1코스(도경계~간현유원지)

 (2) 2코스(간현유원지~만종~원주시내)

 (3) 3코스(원주도심~황골~학곡리)

 (4) 4코스(학곡리~안흥)

3. 산촌과 고갯길 이야기

 (1) 5코스(안흥~운교)

 (2) 6코스(운교~방림)

 (3) 7코스(방림~신리)

 (4) 8코스(신리~진부)

 (5) 9코스(진부~횡계)

 (6) 10코스(대관령옛길 구간)

4. 관동 풍류의 길 강릉

 (1) 11코스(구산리~강릉시내~안인진)

 (2) 12코스(안인진~옥계)

5. 평릉도를 따라 찾아가는 실직국

 (1) 13코스(옥계~동해역)

 (2) 14코스(동해역~삼척~교가리)

 (3) 15코스(교가~용화)

 (4) 16코스(용화~갈령재)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