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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성의 최대 교류의 장 “제3회 강원학대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1-30 조회수 :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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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원장 박영일) 강원학연구센터는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지역사회연구원 및 강원문화연구소, 국립춘천박물관(관장 홍진근)과 공동으로 “제3회 강원학대회 : 경계를 넘어 강원학의 새로운 지평으로”를 12월4일(금)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강원학대회는 강원도 최고 지성의 교류의 장으로서 지역성에 대한 학제적 체계화를 통해 미래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강원학연구센터의 주력 사업이다.


  이번 제3회 강원학대회는 ‘경계를 넘어 강원학의 새로운 지평으로’라는 강원학 연구의 중요한 화두를 통해 학문과 지역의 경계를 넘어 강원학 연구의 방향성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제1부 박영일 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풍기 지역사회연구원장 및 강원문화연구소장, 홍진근 국립춘천박물관장, 장정룡 강원학연구센터장의 환영사가 이어지고,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의 축사 및 권오신 강원사학회장, 조인성 태봉학회장, 이창식 아시아강원민속학회장, 이채성 동해안바다연구회장, 김대종 강원학예연구회장 등의 인사말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이어 기조 강연은 한경구 교수(서울대학교 교수, 前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분과 위원)의 ‘융복합 시대의 강원학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제2부 분과별 발표 및 토론은 총 7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각각의 주제에 맞춰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진다.
 △ 제1세션 ‘지역학의 다각적 접근과 그 가능성’
 △ 제2세션 ‘금강산 관동팔경과 동아시아’
 △ 제3세션 ‘강원지역 인문 공동체-경계와 탈 경계의 사이에서’
 △ 제4세션 ‘글로컬 시대의 강원 지역과 세계의 만남’
 △ 제5세션 ‘태봉-후백제 역사벨트 구축’
 △ 제6세션 ‘동해안 민속 연구의 새로운 방향’
 △ 제7세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강원도 문화유산 정책의 방향과 과제’


  제3부 종합토론(좌장 장정룡 강원학연구센터장)에서는 각 세션별 좌장으로써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해 온 오영교 연세대학교 교수(제1세션), 이경구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장(제2세션), 김풍기 지역사회연구원장 및 강원문화연구소장(제3세션), 박진동 강원대학교 교수(제4세션), 김용선 한림대학교 명예교수(제5세션), 이창식 세명대학교 교수, 이채성 동해안바다연구회 회장(제6세션), 김대종 강원학예연구회장(제7세션) 등이 각 분과별 토론 내용을 소개하고 이를 종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원학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강원학 TV, 강원문화연구소, 국립춘천박물관, 강원사학회, 강원학대회)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며, 1부와 종합토론은 각 분과별 채널을 다원 생중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참가신청은 11월 30일까지 강원학연구센터 홈페이지(www.gangwonstudies.re.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참가신청자에 한하여 행사 당일 생중계시 댓글을 남겨준 분 중 추첨을 통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원학대회를 계기로 분산된 학문적 역량을 하나로 모아 강원학의 체계화에 기여하고 ‘학(學)’으로써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관심있는 강원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 자세한 내용은 초대장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